한일 걸그룹 서바이벌 '힙팝 프린세스', 레전드 무대 속 '3가지' 관전 포인트

'힙합 프린세스'가 탄생시킨 레전드급 무대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는 회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는 트랙 경쟁과 한일 참가자들의 역대급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방송 4회 만에 반환점을 앞둔 '힙팝 프린세스'의 주목할 만한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한일 합작' 창작 융합

한일 합작 힙합 그룹 탄생을 목표로 하는 만큼, '힙팝 프린세스'의 대결 방식 또한 흥미를 더합니다. 첫 트랙 경쟁에서 '한일전'으로 치열하게 맞붙었다면, 두 번째 트랙 경쟁부터는 한일 참가자들의 협력과 경쟁이 공존하는 구도로 발전하며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지난 4회에서는 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과 함께, 한일 양국의 실력자들이 뭉친 '한일 어벤져스' 팀이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선 무대 'DAISY (Prod. 개코)'로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으며, 이에 참가자들을 향한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이처럼 국경을 초월한 창작 융합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한일 참가자들의 성장은 '힙팝 프린세스' 몰입도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 오디션 출신 소연도 감탄, '셀프 프로듀싱'의 한계 돌파

'힙팝 프린세스'의 또 다른 큰 축은 참가자들이 직접 안무와 랩을 창작하며 무대를 완성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퍼포머를 넘어, 스스로 기획하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이는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으로, '언프리티 랩스타'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참가자 개개인의 창의성과 셀프 프로듀싱 역량을 극대화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무대를 완성해야 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참가자들의 시행착오도 있습니다. MC 겸 메인 프로듀서인 소연도 이러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나도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봤지만, 참가자들이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직접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그럼에도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해내고 있는지 시청자분들께서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참가자들을 향한 리스펙을 표했습니다.

▲ 4인 4색 메인 프로듀서들의 '진정성' 있는 존재감

'힙팝 프린세스'에 진심인 메인 프로듀서들의 든든한 지원 또한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냅니다. 소연, 개코, 리에하타, 이와타 타카노리 등 한일 양국 프로듀서들은 참가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롤모델이자 뛰어난 공감력과 냉철함을 겸비한 소연, 프로페셔널한 카리스마와 조언으로 참가자들을 이끄는 든든한 '아빠' 같은 존재 개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인생 멘토가 되어주는 리에하타, 멀티 아티스트로서 섬세한 코칭으로 무대 완성도를 높이는 이와타 타카노리까지. 각자의 전문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프로듀서들의 4인 4색 캐릭터는 '힙팝 프린세스'에 진정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힙팝 프린세스' 3차 투표는 7일 오전 12시(KST)부터 시작되어 열기를 더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오후 12시(KST)까지 진행됩니다. 투표는 한국 및 글로벌 지역에서는 엠넷플러스(Mnet Plus), 일본에서는 유넥스트(U-NEXT)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기대를 높이는 '힙팝 프린세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KST) Mnet에서 방영되며, 일본에서는 U-NEXT를 통해 서비스됩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해외 팬들까지 홀리는 무대', '다들 너무 잘해서 누가 1등 할지 모르겠다', '소연 프로듀서 말처럼 진짜 대단하다' 와 같이 참가자들의 실력과 프로듀서들의 진심 어린 모습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