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손으로 시작해 '학교 부자' 된 육광심 이사장, '이웃집 백만장자' 출격
국내 최대 호텔 학교를 설립하며 백만장자에 오른 육광심 이사장이 EBS 예능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국내 최대 호텔 학교를 포함해 총 4개의 학교를 운영 중인 육광심 이사장의 인생 스토리가 공개된다. 맨손으로 시작해 '학교 부자'라 불리기까지의 그의 여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육 이사장은 “건물이 목표였다”고 말문을 열며, 자신이 소유한 한 빌딩에 위치한 일식집으로 MC 서장훈과 장예원을 초대했다. 해당 식당은 육 이사장의 호텔 학교 학생들이 실습과 판매를 겸하는 특별한 장소였다. 학생들의 긴장감 넘치는 실습 현장에서 만들어진 '주방장 특선 초밥'을 맛본 서장훈은 “입맛이 까다롭다”고 자신하며 솔직한 평가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호텔조리과, 호텔경영학과 등 10개 학과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육 이사장은 과거 인생 수업료로 무려 '60억원'을 제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는 그가 2003년, 37세의 젊은 나이에 처음 매입한 건물의 가격이라고 밝혀졌다.
‘금수저’라는 질문에 그는 “두메산골에서 태어나 염소 목장주를 꿈꾸던 시골 소년이었다”고 답했다. 무일푼으로 시작해 현재 650억원 상당의 호텔까지 사들인 그의 도전 정신과 교육 철학은 이번 방송을 통해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건물을 모으다 호텔까지 사게 된 '학교 부자' 육광심 이사장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맨손으로 성공한 이야기 존경스럽다', '60억 건물이라니 대단하다', '학생들을 위한 교육 공간을 마련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