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K팝 대표로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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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K팝 대표로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격

Hyunwoo Lee · 2025년 11월 11일 00:28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스페인의 대형 음악 축제 '2026 매드 쿨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제니는 내년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6 매드 쿨 페스티벌'의 7월 9일 공연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제니는 푸 파이터스, 플로렌스 앤 더 머신, 트웬티 원 파일럿츠, 닉 케이브 앤 더 배드 씨즈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특히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K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매드 쿨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음악 축제로, 록, 인디, 얼터너티브, 팝, 일렉트로닉 등 다채로운 장르의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왔다. 과거 뮤즈, 올리비아 로드리고, 리조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제니는 지난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메인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팬들은 제니의 이번 헤드라이너 소식에 "역시 제니! 글로벌 스타 맞네", "K팝 대표로 페스티벌 씹어먹자!", "스페인 가서도 최고 무대 보여줘"라며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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