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비타민’ 츄, 12월 두 번째 단독 팬콘 ‘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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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비타민’ 츄, 12월 두 번째 단독 팬콘 ‘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 개최 확정

Doyoon Jang · 2025년 11월 11일 00:58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츄(CHUU)가 오는 12월,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11일 소속사 ATRP에 따르면 츄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에 위치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단독 팬콘서트 'CHUU 2ND TINY-CON ‘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를 개최한다.

이번 팬콘서트의 포스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따뜻한 감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 덮인 선물 상자와 트리, 그리고 ‘CHUU’라는 이름이 새겨진 문은 마치 츄의 아늑한 공간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듯한 설렘을 선사한다.

포스터에 담긴 “차가운 계절의 문턱에서도 번져가는 작은 설렘. 올해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의 계절에서 우리—‘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라는 문구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츄는 앞서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3집 앨범 ‘Only cry in the rain’을 통해 청춘들에게 ‘비 오는 날 만큼은 감정에 솔직해도 괜찮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첫 솔로 팬콘서트 ‘CHUU 1ST TINY-CON ‘My Palace’’ 이후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팬콘서트로, 츄가 그동안 음악을 통해 쌓아온 감정과 진심을 팬들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HUU 2ND TINY-CON ‘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의 팬클럽 선예매는 11월 1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1월 14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팬들은 “드디어 츄 콘서트!”, “이번엔 꼭 갈 거야 ㅠㅠ”, “포스터 완전 취향저격, 벌써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CHUU #ATRP #CHUU 2ND TINY-CON ‘Meet Me There When the First Snow Falls’ #Only cry in the rain #CHUU 1ST TINY-CON ‘My Pa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