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X여자친구 예린X에이핑크 오하영, 96즈 뭉쳤다! 모교 교복 입고 10년 우정 인증

걸그룹 대표 ‘96즈’로 알려진 레드벨벳 조이, 여자친구 예린, 에이핑크 오하영이 10년 넘은 우정을 과시하며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8일, 오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추억 여행. 같이 입어보고 싶었는데 고마워. 나만 울컥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 사람이 모교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교복을 맞춰 입고 다정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졸업 후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귀여운 모습으로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996년생 동갑내기인 조이, 예린, 오하영은 지난 2015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비록 각자 다른 그룹으로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10년 넘게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와 96즈 다 모였네!', '교복 찰떡이다 진짜', '10년 전이랑 똑같네 너무 예쁘다', '셋 다 우정 영원하길!', '나도 동창회 가고 싶다' 등 추억과 우정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