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제노·재민, 숏폼 드라마 '와인드업' 출연 확정… 첫 연기 호흡
Seungho Yoo · 2025년 11월 11일 01:38
그룹 NCT 멤버 제노와 재민이 숏폼 드라마 '와인드업'을 통해 연기 도전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와인드업'은 고교 야구 투수와 전학생의 순수한 우정을 그리며 소년들의 성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제노는 한때 유망주였으나 더 이상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없게 된 투수 '우진'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재민은 어느 날 우진 앞에 나타나 매니저를 자처하는 전학생 '태희' 역을 맡는다. 재민은 지난 2019년 JTBC4 드라마 '너를 싫어하는 방법'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와인드업'은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KBS 드라마 '진검승부' 등을 연출한 김성호 감독의 신작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테이크원컴퍼니가 공동 제작한다. 2026년 상반기 숏폼 드라마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NCT 팬들은 제노와 재민의 연기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첫 연기 데뷔에 나서는 제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우며, 재민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반응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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