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데뷔 26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

전설적인 록밴드 플라워(고유진, 김우디, 고성진)가 데뷔 26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1999년 결성 이후 'Endless', '눈물', '애정표현', 'Please', 'Crying', '축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20년 넘게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플라워는 오는 12월 25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26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플라워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들의 히트곡은 물론, 오랜 시간 팬들의 곁을 지켜온 명곡들까지 아우르는 특별한 셋리스트로 그들의 음악 인생 전체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플라워의 26주년 기념 콘서트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플라워는 최근 신곡 'SUNDAY'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플라워의 26주년 콘서트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플라워 콘서트! 크리스마스에 꼭 갈 거예요", "26년 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오래된 명곡들 라이브로 들을 생각에 벌써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