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2025 MAMA AWARDS' 시상자로 출격! Mnet 30주년 기념 홍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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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2025 MAMA AWARDS' 시상자로 출격! Mnet 30주년 기념 홍콩 개최

Haneul Kwon · 2025년 11월 11일 02:31

글로벌 K-POP 시상식 '2025 MAMA AWARDS'에 세계적인 스타 양자경이 시상자로 참여한다.

Mnet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은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홍콩의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7만 석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에서 K-POP의 역사를 새로 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5 MAMA AWARDS'는 'UH-HEUNG(어-흥)'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Mnet 사업부 이영주 PD는 “‘어-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만의 삶을 두려움 없이 살아가는 외침을 뜻한다”라며 “2025년 K-POP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났고, 그 중심에 ‘흥’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박보검과 김혜수가 호스트를 맡아 진행할 이번 시상식은 K-POP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각 분야의 트렌드 리더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글로벌 팬들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러’로서의 호스트 역할이 강조될 예정이다. 이영주 PD는 “양자경 씨가 마마 어워즈 시상자로 함께하게 되었다”라며 글로벌 시상자 참여 소식을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마마 어워즈가 늘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고, K-POP이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 잡은 만큼, 양자경 씨와 마마 어워즈의 만남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2025 MAMA AWARDS'는 현지 시간으로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Mnet Plus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과 실시간으로 만날 예정이다.

이번 소식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와 양자경이라니! 라인업 미쳤다", "MAMA 홍콩 개최라니 벌써부터 설렌다", "K팝의 위상을 보여주는 라인업이다" 등의 댓글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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