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베테랑3' 출연 긍정 검토 중…황정민·정해인 이어 새 빌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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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베테랑3' 출연 긍정 검토 중…황정민·정해인 이어 새 빌런 될까

Doyoon Jang · 2025년 11월 11일 02:53

배우 이준호가 영화 '베테랑3'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이준호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베테랑3’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테랑’ 시리즈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거대 범죄 세력에 맞서는 통쾌한 액션을 그린 영화로, 지난 2015년 개봉한 1편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2’ 역시 7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의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베테랑’ 1편에서는 유아인이, ‘베테랑2’에서는 정해인이 새로운 빌런으로 출연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제 ‘베테랑3’에는 이준호가 합류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그가 어떤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베테랑2’ 쿠키 영상에서 정해인이 연기한 박선우가 탈주했다는 사실이 암시되며, 그의 탈주와 이준호가 연기할 캐릭터가 어떤 연관성을 가질지 역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준호는 현재 tvN 토일드라마 ‘타입슬립’(가제)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이준호면 진짜 기대된다", "베테랑 시리즈 너무 재밌는데!", "황정민, 정해인에 이준호까지? 라인업 미쳤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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