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Blue Valentine'으로 멜론 일간 1위 18회 달성…2025년 K팝 최다 기록 경신

그룹 엔믹스(NMIXX)가 정규 1집 ‘Blue Valentine’으로 멜론 일간 차트 1위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2025년 K팝 그룹 중 최고 성과를 거두었다.

엔믹스는 지난달 13일 발매한 정규 1집 ‘Blue Valentine’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일주일 만인 지난달 20일 멜론 차트 톱100 1위에 올랐다. 이후에도 꾸준히 최정상 자리를 지키며 주간 차트까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자 일간 차트 1위로 통산 18번째 1위를 기록하며, 올해 K팝 그룹 기준 최다 1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자체 커리어 하이는 물론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2025년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으로 구성된 엔믹스의 이번 앨범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대중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가을 캐럴’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을 포함한 총 12곡 모두 연말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만한 고퀄리티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엔믹스는 이번 앨범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오는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의 포문을 연다.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추가 오픈된 티켓까지 모두 소진되며 엔믹스의 강력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엔믹스 대박! 역시 믿고 듣는 엔믹스 무대 장악력 최고다", "Blue Valentine 진짜 명반 인정! 벌써 18번이나 1위라니 자랑스럽다", "월드투어 티켓팅 성공했는데 너무 기대돼요!"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