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단독 콘서트 100회 돌파 눈앞...日 사이타마 공연서 역사적 순간

그룹 NCT DREAM이 오는 11월 14일, 역사적인 단독 콘서트 100회 공연을 달성한다.

NCT DREAM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 첫날, 단독 콘서트 100번째 무대를 갖는다. 이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기념비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NCT DREAM의 월드 투어 브랜드 'THE DREAM SHOW'는 2019년 서울에서의 시작을 알린 이후, 두 번째 콘서트 'THE DREAM SHOW2 – In A DREAM'에서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5배 커진 스케일로 공연하며 NCT DREAM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증명했다. 이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1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K팝 대표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THE DREAM SHOW' 여정은 한국을 넘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전역으로 뻗어 나가며 NCT DREAM을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특히 'THE DREAM SHOW 4'에서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태국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 자카르타 스타디움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12월 타이베이돔 입성을 앞두고 있어 매 투어마다 스케일을 확장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앞둔 NCT DREAM은 'THE DREAM SHOW'를 통해 꿈과 성장을 집약하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왔다. 앞으로도 100회를 넘어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갈 NCT DREAM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NCT DREAM은 11월 일본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를 이어간다. 또한, 17일 오후 6시에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을 공개하며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NCT DREAM의 100회 단독 콘서트 돌파 소식에 팬들은 "드림이들 벌써 100회라니! 진짜 대단하다", "앞으로도 쭉 함께하자!", "최고의 콘서트 경험 선사해줘서 고마워"라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