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레모네이드 피버' 컴백 토크 라이브 성황리 개최…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들었다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새 앨범 'Dare to Crave : Epilogue' 발매 기념 컴백 토크 라이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일, 크래비티는 공식 유튜브와 틱톡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를 진행했으며, 특히 팬클럽 '러비티'를 초청해 더욱 풍성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타이틀곡 'Lemonade Fever' 뮤직비디오 속 캐주얼한 스타일로 등장한 멤버들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MC를 맡은 원진의 진행 아래 앨범 소개와 함께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컴백 토크 라이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라이브는 앨범의 주제인 '감각'을 활용한 오감 콘텐츠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먼저 'Lemonade Fever' 뮤직비디오를 시청한 후, 멤버들은 안무 포인트를 직접 선보이며 열기를 더했다. 특히 물줄기 속에서 군무를 촬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비하인드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수록곡 'OXYGEN'과 멤버 앨런의 자작곡 'Everyday'를 감상하는 청각 콘텐츠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곡 작업 당시의 추억과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담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앨범 언박싱을 진행하는 촉각 콘텐츠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앨범 구성품과 자켓 사진을 소개하고, 특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한정반 '크크루' 뽑기를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미각과 후각 콘텐츠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Lemonade Fever'에 맞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레모네이드를 제조하고, 취향을 공유하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크래비티의 이번 앨범 'Dare to Crave : Epilogue'는 정규 2집에서 보여준 갈망을 감각적인 흐름으로 완성했으며, 멤버들의 곡 작업 참여와 앨런의 자작곡 수록으로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이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팬들은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라이브라 더 의미있어요!', '크래비티 덕분에 컴백 기분 제대로 느낍니다', '이번 앨범 컨셉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