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어머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가족 나눔 실천 눈길

Article Image

세븐틴 호시 어머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가족 나눔 실천 눈길

Sungmin Jung · 2025년 11월 11일 06:08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본명 권순영)의 어머니 박미영 씨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가족 나눔 문화를 이어갔습니다.

사랑의열매는 11일 ‘2025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를 열고, 박미영 씨가 아너 소사이어티 3729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2021년 아너 회원에 가입한 호시와 올해 초 아버지 권혁두 씨에 이은 것으로, 세븐틴 호시 가족이 ‘패밀리 아너’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1억 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외에도, 10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Opulus)’에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가족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한 회장의 배우자 공봉애 씨와 자녀 한재승·한재현 씨는 각각 10억400만 원을 약정하며, 온 가족이 ‘오플러스 패밀리 아너’가 되었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개인의 자발적 고액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패밀리 아너’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는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 아너 회원의 28%인 464가정이 가족 단위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호시 어머니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소식에 누리꾼들은 '호시 가족 진짜 대단하다', '역시 선한 영향력의 아이돌', '가족 모두가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Hoshi #SEVENTEEN #Kwon Soon-young #Park Mi-young #Kwon Hyuk-doo #Honor Society #Jisahn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