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 데뷔 4주년 팬미팅 성료…신곡 'cloud palace' 깜짝 공개
그룹 빌리(Billlie)가 데뷔 4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 'Homecoming Day with Belllie've'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H-stage에서 열린 이번 팬미팅은 '빌리의 생일파티' 콘셉트로 진행되어 멤버들과 팬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1월 0일 (a hope song)' 무대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고, 케이크 커팅식을 통해 데뷔 4주년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다양한 코너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팬 사연을 읽어주는 '빌리네 사서함', 추억을 되짚는 '빌리네 타임머신', 팀워크를 보여준 '일심동체 게임' 등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별한 무대도 준비되었다. 겨울 감성을 담은 'snowy night'과 더불어, 데뷔 4주년을 기념하는 미발표 신곡 'cloud palace'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약 1년 만에 선보인 이 곡은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로 현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팬미팅 후에는 '하이바이회'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빌리 멤버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수아와 시윤은 아크(ARrC)의 신곡 'WoW (Way of Winning) (with 문수아X시윤)'에 참여했으며, 시윤은 할리우드 영화 '퍼펙트 걸' 출연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빌리는 곧 완전체 컴백을 통해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은 '빌리 4주년 축하해!', '신곡 클라우드 팰리스 너무 좋다ㅠㅠ', '다음 컴백도 기대돼!'라며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신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팬미팅에서 멤버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하는 댓글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