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딛고 10주년 기념한 장윤정, 팬들에게 근황 전해

가수 장윤정이 황당했던 사망 가짜뉴스 이후 기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11일, 장윤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안마의자 브랜드 모델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오늘 뭐하게? 코지마 모델 10주년입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윤정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브랜드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브랜드 측 역시 그녀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7일, 장윤정은 자신을 둘러싼 사망 가짜뉴스에 대해 “연락이 많이 와서. 걱정하지 말아라. 좋은 사진도, 글도 아니니 삭제할 예정이다. 모두 건강하세요”라며 직접 해명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남편 도경완은 “이런 XX들. 지금 누나 나와 파전에 막걸리 먹고 있단 말이다”라며 분노 섞인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망설이라는 황당한 루머가 퍼진 지 불과 4일 만에, 장윤정은 10년간의 깊은 인연을 이어온 브랜드와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가짜뉴스 보고 깜짝 놀랐는데, 언니 활동 모습 보니 안심이다', '10주년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도경완 씨 센스 있는 댓글 최고'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