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고스 란티모스X엠마 스톤 '부고니아', 직접 찍은 비하인드 스틸 공개! '지구를 지켜라!' 원작 참여 CJ ENM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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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고스 란티모스X엠마 스톤 '부고니아', 직접 찍은 비하인드 스틸 공개! '지구를 지켜라!' 원작 참여 CJ ENM 신작

Jisoo Park · 2025년 11월 11일 07:29

'부고니아'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직접 촬영한 비하인드 스틸 9종을 추가로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 영화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 ‘미셸’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 믿고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SF다. 2003년 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CJ ENM이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흑백과 컬러를 넘나들며 영화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엠마 스톤은 헤어 스타일링을 받으며 미소 짓는 모습부터, 머리를 모두 밀고 카리스마 넘치는 CEO ‘미셸’로 변신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제시 플레먼스는 양봉 작업복을 입고 벌을 치는 모습으로 캐릭터 ‘테디’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에이든 델비스와 함께 마트에서 웃는 모습에서는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빈티지한 색감의 컬러 스틸에서는 엠마 스톤의 단단한 눈빛과 제시 플레먼스의 양복 차림이 영화 속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CJ ENM은 '부고니아'의 기획개발부터 국내 배급까지 주도하며 한국 영화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역시 란티모스 감독님! 영화 진짜 기대된다', '엠마 스톤 연기 변신 또 기대돼요',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라니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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