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축구 소년에서 DJ 영웅 변신...팔색조 매력에 팬심 '술렁'

가수 임영웅이 상반된 매력을 연이어 선보이며 ‘트렌드세터’로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0일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던 ‘축구 소년’의 모습에서 하루 만에 시크하고 트렌디한 ‘DJ 영웅’으로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1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아이보리 컬러 셔츠와 와이드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통일감 있는 색상으로 깔끔하고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헤드폰을 목에 걸친 모습은 마치 패션 화보의 한 장면처럼 강렬한 ‘힙스터’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의 열기를 이어 수도권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23일,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하며, 12월부터는 광주, 대전, 서울(추가),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팬들은 '영웅님 못하는 게 뭔가요?', 'DJ 영웅님도 기대돼요!', '콘서트 꼭 갈 거예요!' 라며 그의 다채로운 매력과 다가올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