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남편 이병헌 외모 언급 '블러 처리 편하다더니…자신 없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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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남편 이병헌 외모 언급 '블러 처리 편하다더니…자신 없나 봐!'

Sungmin Jung · 2025년 11월 11일 10:26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외모에 대해 재치 있는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 11일,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나 모델도 3년이나 했는데 그만 물어보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제작진은 이민정과 이병헌이 함께 출연했던 영상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언급하며, 이병헌의 반응에 대해 물었다.

이민정은 “우리는 그냥 카메라 켜놓고 뭐가 뭔지 모르고 맛있게 먹기만 했다. 그러다 ‘내가 이런 말을 했구나’라며 웃더라”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이 구독자 50만 명을 넘어도 이병헌 얼굴에 블러 처리를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전하자, 이민정은 “자기는 블러 처리가 편하다고 한다. 꾸며져 있지 않아도 되니 그게 편한가 보다. 얼굴에 자신이 없나 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덧붙여 이민정은 “구독자 50만 명이 넘으면 아마 앵글에 얼굴이 안 걸리려고 할 것 같다. 걸려도 ‘오늘 초췌하니까 블러 처리해 달라’고 하지 않을까”라며 유쾌한 농담을 이어갔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이민정 너무 웃겨요!", "이병헌 배우님도 귀여우신 듯",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등 재미있다는 반응과 함께 다음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Lee Min-jung #Lee Byung-hun #Lee Min-jung 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