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박봄 없는 3인 체제도 끈끈한 의리… CL·산다라박·공민지 '우정 과시'

Article Image

2NE1, 박봄 없는 3인 체제도 끈끈한 의리… CL·산다라박·공민지 '우정 과시'

Haneul Kwon · 2025년 11월 11일 10:41

그룹 2NE1 멤버들이 멤버 박봄이 활동을 중단한 상황에서도 끈끈한 의리를 이어가고 있다.

CL(씨엘), 산다라박, 공민지 세 멤버는 박봄 없이도 2NE1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의 SNS에 멤버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씨엘과 공민지가 산다라박에게 기대어 환하게 웃으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오랜 우정과 편안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산다라박은 최근 마카오 워터밤 공연에 오른 2NE1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모습도 공개하며 그룹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CL 역시 멤버들과 함께하는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SNS에 산다라박, 공민지와 함께한 워터밤 공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무대 위 강렬한 모습과 대기실에서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봄은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최근에는 YG 양현석 프로듀서를 고소하겠다는 논란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고소 접수 사실이 없으며 박봄은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박봄은 SNS를 통해 건강이 회복되었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박봄의 활동 중단 속에서도 CL, 산다라박, 공민지의 끈끈한 우정과 2NE1으로서의 활동 의지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봄이 빠져도 2NE1 완전체는 영원하다',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 셋이서도 멋지다', '박봄도 빨리 건강 회복해서 돌아오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멤버들을 응원하고 있다.

#2NE1 #CL #Sandara Park #Gong Minzy #Park Bom #Waterbo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