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44세 맞아? '아이돌 메이크업' 파격 변신 후 연정훈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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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44세 맞아? '아이돌 메이크업' 파격 변신 후 연정훈도 '깜짝'

Minji Kim · 2025년 11월 11일 11:12

배우 한가인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입술 피어싱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던 한가인은 이번에는 ‘아이돌 메이크업’에 도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6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44세 아이 둘 한가인이 제대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본다면? (with. 아이브 헤메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댓글에 아이돌 헤어와 메이크업 요청이 많았다”며, “솔직히 너무 불편할까 봐 망설였지만, 해보기로 결심했다”고 유쾌하게 말했습니다.

이날 그녀는 아이브와 트와이스의 헤어 및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아티스트의 손길을 받아 브릿지 헤어와 서클렌즈를 착용한 ‘무대 위 아이돌’ 같은 비주얼로 변신했습니다.

변신 후 한가인은 “나이가 45세인데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신기하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습니다. 영상 통화로 아내의 모습을 본 남편 연정훈은 “이야, 아이돌이야?”라며 감탄했고, 자녀들 역시 “엄마 예뻐!”, “진짜 아이돌 같다!”며 환호했습니다.

앞서 한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술 중앙에 링 피어싱을 한 사진을 공개하며 ‘단아함의 대명사’ 이미지를 벗어던지는 파격 행보를 보였습니다.

당시 그는 “리정 대신 가정 ㅎㅎ 진짜 별걸 다 해봄”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덧붙여, 안무가 리정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패러디하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가인의 잇따른 파격 변신에 국내 네티즌들은 “나이 잊은 자기 혁신이다”, “단아함과 파격 둘 다 소화하는 배우는 한가인이 유일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리정 대신 가정’이라는 멘트에 “센스까지 완벽하다”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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