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결혼식 신부 미모에 다비치도 감탄... 결혼반지 분실 해프닝까지 '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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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결혼식 신부 미모에 다비치도 감탄... 결혼반지 분실 해프닝까지 '찐 로맨스'

Sungmin Jung · 2025년 11월 11일 11:44

인기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결혼식과 신혼여행 일상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곽튜브의 결혼식에는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다비치 이해리·강민경이 축가를 맡아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해리는 턱시도를 입은 곽튜브의 모습에 “이렇게 멀끔한 모습은 처음 본다. 평소와 다른 사람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강민경은 신부의 눈부신 미모에 “너무 예쁘셔서 말이 안 나온다. 준빈아, 너 어떻게 이렇게…”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해리 역시 “너무 아름다우시다. (곽튜브가) 진짜 잘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영상 속 신부는 청초한 미소와 단아한 분위기로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곽튜브 인생 최대의 행운은 아내’라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결혼식의 여운도 잠시, 곽튜브는 신혼여행 도중 결혼반지를 잃어버리는 해프닝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6일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잘 때 빼놨던 결혼반지를 숙소에 두고 왔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아내는 전화 통화에서 “왜 반지를 빼놨냐”면서도 “이미 떠났는데 어쩌겠어. 오삼아(태명) 니 아빠가 이렇다”며 유쾌하게 상황을 넘겼습니다. 다행히 숙소 측에서 반지를 찾아 한국으로 보내주기로 하면서 사건은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반지 잃어도 화내지 않는 아내, 천사 같다”, “아내 얼굴이 더 궁금하다”, “이 부부 진짜 케미 좋다”, “곽튜브의 현실판 로맨스 영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결혼식 영상 속 신부의 아름다운 모습이 재조명되며, “다비치가 놀랄 만하다”, “곽튜브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등 유쾌한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의 공무원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초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혼전 임신으로 일정을 앞당겼으며, 현재 아내는 임신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반지 분실 소동에도 불구하고, 곽튜브 부부는 서로를 배려하는 유쾌한 모습으로 ‘현실판 신혼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혼반지를 잃어버린 곽튜브를 보며 누리꾼들은 "아내분이 정말 천사같아요", "벌써부터 훈훈한 현실 로맨스네요" 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부의 미모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지며 "곽튜브님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라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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