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 훌쩍 큰 근황 공개... '아저씨' 폰케이스에 '폭소'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몰라보게 훌쩍 큰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후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밤새고 음악수업 가는 기분… 평화로운 저녁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후는 학교 생활 중인 모습으로, 안경과 후드티 모자로 얼굴을 살짝 가렸지만 피곤한 와중에도 수업에 임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그의 휴대폰 케이스가 네티즌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유행하는 디자인 대신 부모님 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지갑 형태의 검정색 케이스를 선택한 것. 이에 한 네티즌은 "케이스 완전 아저씨"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후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UNC)에 재학 중입니다. /seon@osen.co.kr

[사진] 윤후 SNS.

네티즌들은 "윤후 많이 컸네", "훈훈한 비주얼은 여전하네", "아빠 폰케이스랑 똑같아서 웃겨", "공부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