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프티피프티, 첫 힙합 곡 'Skittlez' MV 공개…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매력 발산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그들만의 독보적인 색깔로 힙합 장르에 도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0일 정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투 머치 파트 원(Too Much Part 1.)'의 수록곡 'Skittlez(스키틀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kittlez'는 피프티피프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 곡으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유니크한 연출과 톡톡 튀는 포인트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다채로운 콘셉트의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힙합을 표현했다. 마치 무지개처럼 컬러풀하게 터지는 곡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컴백 전 버스킹 무대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Skittlez'는 미니멀한 힙합 사운드와 글로시한 보컬의 조화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특히 'Rainbow', 'Drop', 'Pop'과 같은 단어들이 시각적인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그려내며 피프티피프티 특유의 트렌디한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Skittlez'는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순간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각기 다른 색의 캔디처럼 서로의 감정이 뒤섞여 만들어내는 달콤한 혼돈을 그린 가사가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가위바위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가위바위보' 못지않은 고퀄리티 영상미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컴백 활동에 대한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 시상식에 참석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피프티피프티한테 힙합이라니 신선하다!', 'MV 색감 미쳤다ㅠㅠ 무지개 컨셉 진짜 잘 어울려', '가사 너무 귀엽고 노래도 중독성 최고!'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