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다음생은 없으니까'서 임신 고민… 현실 딸바보 모습과 대비 '눈길'

배우 한혜진이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한혜진은 11일 자신의 SNS에 “구주영, 잠시 후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속 자신의 모습과 촬영장 사진을 여러 장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중 특히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극 중 한혜진이 맡은 ‘구주영’은 결혼 7년 차 워킹맘으로, 남편과의 관계 속에서 둘째 임신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이 장면은 현실에서 딸을 키우고 있는 한혜진의 모습과 대비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한혜진은 밝은 원피스를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 정장 차림으로 진중한 분위기를 풍기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직장 생활에 지친 마흔한 살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성장 드라마로, 한혜진은 김희선, 진서연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임신 고민 장면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혜진 배우 실제랑 너무 다른 모습 연기 대단하다', '드라마 기대된다', '현실 육아와는 또 다른 고민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