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NO LABELS'로 솔로 아티스트 도약..‘압도적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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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NO LABELS'로 솔로 아티스트 도약..‘압도적 퍼포먼스’

Hyunwoo Lee · 2025년 11월 11일 21:11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멤버 연준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증명하고 나섰다.

그는 6개월 8개월 만에 솔로 앨범 ‘노 라벨스: 파트 01(NO LABELS: PART 01)’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그룹의 틀을 벗어나 ‘연준 그 자체’에 집중하며 K팝 대표 퍼포머를 넘어 진정한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려는 그의 의지를 담고 있다.

연준은 “첫 앨범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큰 애정으로 노래와 퍼포먼스 등 모든 부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토크 투 유(Talk to You)’를 포함해 총 여섯 곡이 수록되었으며, 연준은 영어곡을 제외한 다섯 곡의 작사에 참여하고 타이틀곡과 ‘낫띤(Nothin)’, ‘부트 미(Bout Me)’에는 작곡가로도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그는 “모든 트랙의 장르가 다르지만, 저만의 색깔을 녹여내 모든 곡이 하나의 앨범에 담긴 같은 결의 음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덕분에 저를 가장 잘 표현하고 보여주는 앨범이 됐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토크 투 유’는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하드 록 장르로, 연준의 파격적인 음악적 시도가 돋보인다. 그는 “처음 들었을 때 ‘내 곡’이라고 느꼈고, 제가 보여드리고 싶었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하는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음악 방송 무대에서 연준은 강렬한 비트에 맞춰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연준은 팬들에게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앨범이라고 자부한다. 있는 그대로 느끼고 즐겨달라.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연준의 이번 솔로 컴백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연준! 무대 장악력 진짜 대박이다”, “솔로 앨범 기다린 보람이 있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음악적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Yeonjun #TXT #NO LABELS: PART 01 #Talk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