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90번째 생일!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훈훈한 축하 현장

명배우 신구가 어느덧 90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지난 11일, 배우 이도엽은 자신의 SNS에 "신구 아버지 구순 잔치. 사랑합니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와 함께 생일 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90th Birthday'라는 문구가 적힌 배경 아래, 많은 동료 배우들이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진 중앙에는 신구 배우가 손숙, 박근형 배우 등 연기 인생을 함께 해온 절친들과 함께 앉아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지난해 심부전증으로 투병 생활을 하기도 했던 신구 배우는 건강을 회복한 후, 현재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주인공 에스트라공 역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신구 선생님, 90번째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셔서 계속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후배 사랑 대단하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와 같은 축하와 응원의 댓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