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정, 러블리+우아함 공존하는 '레드 미니백' 패션
배우 김세정이 프랑스 패션 브랜드 롱샴(Longchamp)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세정은 화이트 트위드 재킷과 A라인 원피스로 구성된 투피스 룩을 선보였다. 시크한 재킷에 화이트 터틀넥을 레이어드해 세련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더했으며, 블랙 버튼 디테일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미니백이다. 화이트 톤 의상과 대비를 이루며 전체 룩에 생동감을 불어넣었고, 스케이트 모양의 큐트한 참 장식은 겨울 시즌 감성을 더했다.
또한, 시스루 화이트 타이츠와 레이스업 디테일의 화이트 레이싱 부츠는 겨울철 패셔너블한 감각을 보여주며 의상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었다. 올 화이트 룩에 레드 백으로 포인트를 준 미니멀한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긴 생머리에 시스루 뱅 헤어스타일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투명한 피부는 그의 청량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행사장에서 김세정은 밝은 미소와 함께 손 인사, 윙크, 손하트 등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특유의 친근하고 발랄한 매력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는 ‘국민 여동생’ 김세정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편, 김세정은 최근 패션 브랜드 행사에서 2030 여성들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세정 미모 무슨 일이야... 진짜 요정 같다', '의상도 가방도 너무 잘 어울려요!', '점점 더 예뻐지는 듯! 앞으로 활동도 기대할게요'라며 그의 미모와 패션 센스를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