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플래티넘 블론드+블랙 슈트의 '조각 미남' 비주얼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11일 오전,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열린 프랑스 패션 브랜드 롱샴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키는 올블랙 슈트 룩으로 등장해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다크 퍼플 톤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동일한 컬러의 셔츠,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은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넉넉한 실루엣의 재킷과 여유로운 핏의 팬츠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블랙 레더 슈즈와 숄더백으로 완성된 올블랙 스타일링은 절제된 우아함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큼직한 레더 숄더백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선택이었습니다.

플래티넘 블론드 컬러의 웨이브 헤어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키는 부드러운 짧은 머리로 올블랙 의상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차가운 톤의 헤어 컬러는 그의 하얀 피부 톤과 조화를 이루며 더욱 돋보였습니다.

키는 행사장에서 손 인사를 건네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시크한 표정과 여유로운 포즈는 15년 차 아이돌의 노련함을 보여주었으며, 숄더백을 자연스럽게 걸치고 선 모습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키 진짜 미모 무슨 일이야', '플래티넘 블론드 찰떡이네', '롱샴 숄더백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패션 센스와 비주얼을 극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