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토크쇼 MC 첫 녹화부터 눈물 펑펑…뭉클+코믹 다 잡았다

MBN 새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MC 김주하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콘셉트로 한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거진 오피스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로 활약하며 각계각층의 셀럽들을 만나 심층 인터뷰와 현장 취재를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 김주하는 문세윤, 조째즈의 소개 멘트에 수줍은 미소로 화답하며 예능 MC로서의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내 게스트를 향해 “20년 동안 왜 영화를 안 찍으셨어요?”, “결혼 계획은 있어요?” 등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팩트 폭격기’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에 당황한 문세윤이 “편집장님 가만히 계세요”라며 말리자, 김주하는 “왜 니가 더 그러는 거야”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다 이내 “‘니가’가 아니라…”라며 멋쩍어하는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문세윤은 게스트의 이야기에 “그만큼 간절했구나”라며 깊은 공감을 표현하는가 하면, 센스 넘치는 유머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습니다. 조째즈 역시 “XX 얼마나 받았는지?”라는 파격적인 질문으로 ‘삐익’ 효과음을 유발하며 김주하를 박장대소하게 만드는 ‘천상 예능인’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 게스트의 이야기에 감정이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히며 눈물을 글썽이는 김주하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눈물, 폭소, 당황 등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문세윤, 조째즈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김주하가 토요일 밤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오는 22일 밤 9시 40분 MBN에서 첫 방송됩니다.

영상 공개 후 시청자들은 "김주하 앵커님 예능도 잘하실 것 같다", "문세윤, 조째즈와 케미 기대된다", "눈물 흘리는 모습에 나까지 뭉클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