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X지창욱, '인간X구미호(가제)'로 역대급 판타지 로맨스 예고
배우 전지현과 지창욱이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가제)'를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간X구미호(가제)'는 인간을 홀리는 매혹적인 존재와 그런 요물을 끌어들이는 특별한 인간이 운명처럼 얽히면서 벌어지는 미지수(x)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다. JTBC에서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동시 공개된다.
'손해 보기 싫어서', '힘쎈 여자 강남순'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식 감독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뷰티 인사이드'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임메아리 작가가 힘을 합쳤다.
특히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전지현과 지창욱의 만남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두 배우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판타지 같은 로맨스를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전지현은 2000년 묵은 구미호 '구자홍' 역을 맡아, 사람들을 홀리는 탁월한 능력과 함께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그녀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명의 인간 '최석'(지창욱 분)을 만나면서, 구미호는 이전과 다른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지창욱은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오성박물관 관장이자 용한 무당 '최석'으로 분한다. 겉보기엔 가볍고 유쾌하지만, 세상의 어두운 면을 감지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구미호에게 묘한 흥미를 느끼며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드라마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전지현 배우님 구미호라니 벌써 설렌다!', '지창욱 배우님과 로코라니 이건 무조건 봐야 해', '믿고 보는 조합!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벌써부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