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신곡 '베이비 블루' 콘셉트 포토 공개… 4년 만의 미국 싱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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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신곡 '베이비 블루' 콘셉트 포토 공개… 4년 만의 미국 싱글 컴백

Eunji Choi · 2025년 11월 12일 01:34

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의 대명사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의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의 티징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기현은 날렵한 턱선과 깊은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형원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흰 깃털 소품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습니다.

이어 주헌은 형원과는 대조되는 검은 깃털 속에서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고, 아이엠은 짙은 검은색 배경 속 나른한 눈빛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셔누, 민혁에 이어 공개된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의 콘셉트 포토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자정(각 국가별 시간 기준)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를 발매합니다. 이는 2021년 두 번째 미국 정규 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공식 미국 싱글로,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9월 국내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형원, 주헌, 아이엠이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하며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으며,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데뷔 10년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2월 12일(현지 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시작으로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에 합류하여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과거 '징글볼 투어'에서 선보였던 강렬한 퍼포먼스로 미국 팬들을 열광시켰던 몬스타엑스가 신곡 '베이비 블루'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신곡 '베이비 블루'는 14일 자정(각 국가별 시간 기준)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오후 2시(KST) 및 밤 12시(ET)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몬스타엑스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역시 몬스타엑스! 콘셉트 소화력 미쳤다', '베이비 블루 빨리 듣고 싶어요', '징글볼 투어까지! 이번 활동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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