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드라마 '판사 이한영', 지성-박희순-원진아 등 초호화 라인업 대본 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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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드라마 '판사 이한영', 지성-박희순-원진아 등 초호화 라인업 대본 리딩 현장 공개

Minji Kim · 2025년 11월 12일 01:57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내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판사 이한영'(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이재진, 박미연 감독과 김광민 작가를 비롯해 주인공 이한영 역의 지성, 강신진 역의 박희순, 김진아 역의 원진아, 석정호 역의 태원석, 송나연 역의 백진희, 유세희 역의 오세영, 박철우 역의 황희, 백이석 역의 김태우, 유선철 역의 안내상, 장태식 역의 김법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배우들은 대본이 시작되자마자 각자의 배역에 완벽히 몰입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지성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심경 변화를 겪고 10년 전으로 회귀해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이한영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희순은 존재감만으로도 현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예고했고, 원진아는 단단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강단 있는 검사 김진아 역을 깊이 있게 표현해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 외에도 태원석, 백진희, 오세영, 황희, 김태우, 안내상, 김법래 등 베테랑 배우들은 밀도 높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대본 리딩을 마친 후 지성은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판사 이한영'을 잘 만들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희순은 "원작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어떤 연기가 나올지 기대된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으며, 원진아는 "즐겁게 볼 수 있는 통쾌한 복수극이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판사 이한영'은 웹소설 1181만 회, 웹툰 9066만 회, 총합 1억 247만 뷰를 기록한 인기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을 연출한 이재진 감독과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복잡한 이해관계 속 시원한 권선징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티즌들은 '캐스팅 라인업 미쳤다', '지성 연기력 믿고 본다', '원작 웹툰 진짜 재밌었는데 드라마로 나온다니 기대된다', '빨리 1월 2일 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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