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UP(비비업), 미니 1집 'VVON'으로 글로벌 루키 입지 굳힌다

그룹 VVUP(킴, 팬, 수연, 지윤)이 데뷔 첫 미니앨범 'VVON(본)'을 공개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진다.

오늘(12일) 0시, VVUP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의 첫 콘텐츠 'VVON'을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들은 초현실적인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네 멤버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는 VVUP만의 독창적인 판타지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을 예고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미니 1집의 타이틀 'VVON'은 'VIVID', 'VISION', 'ON'의 결합으로 '선명히 빛이 켜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또한 'Born', 'Won'과 유사한 발음에서 착안하여, VVUP은 'VVON'을 통해 태어나고, 깨어나며, 이겨내는 존재로서의 서사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앞서 VVUP은 미니 1집 발매에 앞서 수록곡 'House Party'를 선공개하며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전반적인 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특히 'House Party'는 도깨비, 호랑이 등 한국적인 요소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하여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House Party'는 발매 직후 러시아, 뉴질랜드, 칠레, 인도네시아, 프랑스, 영국, 홍콩, 일본 등 다수의 글로벌 아이튠즈 K-팝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뮤직비디오는 1000만 뷰를 돌파하며 VVUP의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에 따라 'VVON'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기록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VVUP의 미니 1집 'VVON'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컴백이네!', 'VVUP 이번 컨셉 진짜 대박인 듯', '선공개 곡 반응 좋더니 이번 앨범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컴백을 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