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25살 연하 '엄지훈'과 찐한 빼빼로 게임 후 '순정 뺏겼다' 초고속(?) 만남
Haneul Kwon · 2025년 11월 12일 05:01
방송인 홍석천이 25살 연하 훈남 셰프와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빼빼로데이에 빼어난 미모의 셰프 어렵게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언 엄지윤의 부캐인 '엄지훈'이 훈남 셰프로 등장해 홍석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엄지훈은 등장부터 씩씩한 말투로 홍석천에게 편하게 말하도록 요청했으며, 홍석천은 이에 유쾌하게 응수하며 '재수 오방지네. 염X 떨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빼빼로 게임을 진행하던 중 예상치 못한 입술 접촉 사고(?)를 겪었다. 홍석천은 '퉤퉤퉤. 54년 만에 순정을 뺏겼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엄지훈은 '마지막 키스는 방금이 되겠는데요'라는 거침없는 멘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방송 후 홍석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영상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홍석천 씨 진짜 웃겨요ㅋㅋㅋ', '엄지훈 캐릭터 너무 매력 있어요!', '둘이 케미 너무 좋아요 다음 편도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석천의 유쾌한 입담과 엄지훈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Hong Seok-cheon #Uhm Ji-yoon #Uhm Ji-hoon #Hong Seok-cheon's Jewel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