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팬心 사로잡은 키키 'To Me From Me' 챌린지…경서→IVE 레이까지 '총출동'
'젠지미(Gen Z美)'의 대명사 그룹 키키(KiiiKiii)가 신곡 'To Me From Me'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키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To Me From Me' 커버 영상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콘텐츠에는 가수 경서, 한로로, 십센치(10CM), 아이브(IVE) 멤버 레이,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기현, 크래비티(CRAVITY) 멤버 민희 등 화려한 라인업이 참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서는 감미로운 기타 연주로, 한로로는 따뜻한 우쿨렐레 선율로 각자의 개성을 담아 곡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십센치는 밴드 사운드로 곡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레이는 트렌디한 감각으로 곡을 재해석해 신선함을 선사했다. 연습실에서 직접 키보드를 연주하며 일상을 공개한 기현과 부드러운 미성으로 녹음실을 채운 민희의 커버 역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앞서 타블로, 주시크, 배우 신승호 등도 'To Me From Me' 콘텐츠에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타블로는 키키 멤버들과의 진솔한 인터뷰를, 주시크는 기타 합주를 선보였고, 신승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발매된 'To Me From Me'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협업 웹소설 'Dear. 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곡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겠다는 단단한 의지를 담고 있다. 가수 타블로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으며, 키키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과 타블로 특유의 감성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한다.
또한, 같은 날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 'Dear. 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가 공개되면서 음악과 웹소설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키키 멤버들은 웹소설 속에서 다섯 명의 캐릭터로 변신해 친구를 찾아 원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한 퀘스트를 수행한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원작 소설 작가인 김빵 작가가 참여하여 웹소설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이고 있다.
키키의 신곡 'To Me From Me'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웹소설 'Dear. 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다들 너무 멋지다!', '키키 노래 진짜 좋다', '웹소설이랑 같이 들으니까 더 몰입돼!' 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커버 영상에 대해 '다양한 버전으로 들으니 색다르다', '금손들 총집합이네' 등의 댓글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