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튜브, 결혼 앞두고 '새신랑' 시술 고백…턱·리프팅·리쥬란까지
유튜버 곽튜브가 결혼을 앞두고 외모 관리에 힘쓴 사실을 고백하며 '새신랑'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라꼰즈'에는 멤버들이 1년 만에 '얼평(얼굴 평가) 쇼'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 7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곽튜브는 1년 동안 자신의 얼굴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결혼을 앞두고 시술을 많이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특히 "턱에 지방분해 주사를 맞았고, 티타늄 리프팅 시술도 받았다"며 "리쥬란은 매번 꾸준히 맞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절친한 동료 유튜버 빠니보틀은 "돈을 X발랐다"고 장난스럽게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솔직히 구성품 자체는 별로지만, 그 구성품을 좀 더 보기 좋게 꾸미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래퍼 저스디스는 "정말 외모가 많이 나아졌다. 이건 인정해야 한다"며 "작년에 비해 확연히 달라졌다. 특히 사랑을 시작해서 그런지 낯빛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화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곽튜브가 "보조개 시술도 했다"고 자랑하자, 저스디스는 "그건 의미 없다"고 돌직구를 날려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달 5세 연하의 공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아내는 임신 중으로 '혼전 임신'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곽튜브 결혼 축하해요! 외모 관리까지 하다니 역시 프로다", "빠니보틀이랑 저스디스 찐친 케미 너무 웃겨요 ㅋㅋㅋ", "아내분이 너무 좋아하시겠어요! 예쁜 아빠 되세요!"라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