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은가은, D라인 뽐내며 태교 여행 만끽… “우리 아가 만날 날만 기다려”

가수 은가은이 눈부신 만삭 D라인을 공개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은가은은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 은호 배 반짝반짝. 엄마아빠는 하하호호. 우리 아가 만날 날만 기다려”라는 애정 어린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태교 여행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검은색 오프숄더 비키니를 입고 야외 수영장이나 자쿠지에서 포즈를 취한 그녀는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특히 배에는 나비와 하트 모양의 반짝이는 스티커를 붙여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예비 엄마로서의 설렘을 더했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 4월 동료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결혼하며 ‘트로트 스타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달 임신 22주 차임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내년에 소중한 2세를 품에 안을 예정이다.

2013년 디지털 싱글 ‘드롭 잇(Drop it)’으로 데뷔한 은가은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남편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톡’으로 데뷔했으며, 2020년 KBS 2TV ‘트롯전국체전’을 계기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네티즌들은 “은가은님 너무 아름다워요! 순산하시길 응원합니다!”, “배 볼록 나온 모습도 귀여우세요~ 빨리 보고 싶어요!”, “트로트계의 대표 커플, 좋은 소식 계속 들려오길 기대합니다”라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