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 D-1, 한유진·경민 등 아이돌 대거 응시… 활동 집중 위해 포기하는 스타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수능 대상자인 2007년생 아이돌 멤버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한유진과 투어스(TWS)의 경민이 올해 수능에 응시합니다. 두 사람은 글로벌 팬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킥플립(KICKFLIP)의 동현, 이즈나(IZNA)의 유사랑, 더윈드(The Wind)의 박하유찬 등도 수능 대열에 합류해 학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활동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수능을 포기하는 아이돌들도 있습니다. 그룹 아이브(IVE)의 이서는 수능을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오랜 논의 끝에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하츠투하트(HATS TO HEART)의 유하, 스텔라(STELLA)의 멤버, 아일릿(ILLIT)의 원희, 이즈나(IZNA)의 최정은, 베이비몬스타(BABYMONSTER)의 아현과 라미 등도 수능 대신 본업 활동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네티즌들은 "한유진, 경민이 수능 보는구나! 바쁠 텐데 대단하다", "이서 활동에 집중한다니 응원해야지", "아이돌들도 수능은 똑같이 힘든 거구나. 다들 파이팅 하길!"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