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빈, 팬들과 '탭초마을 야유회'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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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빈, 팬들과 '탭초마을 야유회'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

Eunji Choi · 2025년 11월 12일 09:21

배우 이태빈이 지난 8일 강원 춘천숲자연휴양림에서 팬들과 함께 ‘탭초마을 야유회’를 열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전 선발된 팬 6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전용 셔틀버스, 1:1 폴라로이드 촬영, 배우가 직접 준비한 웰컴 패키지 등 설렘 가득한 선물이 준비되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 ‘초성게임’, ‘몸으로 말해요’, ‘훌라후프 토너먼트’, ‘음악 퀴즈’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이태빈은 직접 사회를 맡아 팬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했다.

특히 보물찾기 이벤트에서는 최고조의 열기가 이어졌다. 팬들이 찾아낸 쪽지에 따라 이태빈이 직접 애장품과 사인, 간식을 선물하자 함성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저녁 바비큐 파티와 함께 진행된 자유로운 담소 시간에서 이태빈은 “오랜만에 이렇게 가까이서 웃고 이야기하니 정말 행복하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롤링페이퍼 다이어리를 선물했고, 이태빈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태빈은 “팬분들의 눈을 마주하며 사람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존재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단순한 팬미팅이 아닌, 배우와 팬이 함께 어울리고 추억을 나눈 ‘진짜 힐링 데이’였다”며 앞으로도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와 연극 무대를 오가는 이태빈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사람 이태빈’으로서의 진심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네티즌들은 '태빈님 진짜 팬사랑 대단하다', '이런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다음엔 나도 꼭 갈래!'라며 이태빈의 팬 사랑에 감탄하고 팬미팅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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