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킬링 보이스' 출격…명품 라이브와 신곡 '풋 잇 백' 무대까지 ‘완벽’

그룹 온앤오프(ONF)가 딩고 뮤직의 인기 콘텐츠 '킬링 보이스'에 출연해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오후 6시, 온앤오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킬링 보이스' 영상에서 팬들이 기다려온 무대를 가득 채웠다. 온앤오프는 “'킬링 보이스'에 정말 나오고 싶었는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다렸던 만큼 온앤오프가 어떤 그룹인지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온앤오프는 '뷰티풀 뷰티풀', '사랑하게 될 거야', '와이', '바이 마이 몬스터', '스쿰빗 스위밍', '컴플리트 (널 만난 순간)', '유어 송', '바람이 분다 (Love Effect)', '더 스트레인저'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더불어 '모스코 모스코', '선인장', '팻 앤 슈가', '쇼 머스트 고 온' 등의 수록곡과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선보였던 '신세계'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10일 발매된 미니 9집 '언브로큰(UNBROKEN)'의 타이틀곡 '풋 잇 백(Put It Back)'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풋 잇 백'은 펑크와 레트로 신스 팝이 결합된 댄스곡으로, 온앤오프의 본질을 되찾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담은 곡이다.

온앤오프는 “저희의 '킬링 보이스'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 또 오겠다”, “또 불러 달라”는 유쾌한 인사와 함께 완벽한 라이브 공연을 마무리했다. '킬링 보이스'는 아이유, 마마무, 세븐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콘텐츠다.

온앤오프의 '킬링 보이스' 영상 공개 후 팬들은 "역시 믿고 듣는 온앤오프", "라이브 실력 진짜 대박이다", "신곡 '풋 잇 백' 무대 너무 멋져요!" 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또한, "다음엔 꼭 완전체로 불러주세요!"라며 멤버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의 전원 참여를 바라는 댓글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