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민지·하니·다니엘 3인 어도어 복귀 선언… "진심 다한 음악으로 보답"
Doyoon Jang · 2025년 11월 12일 11:55
그룹 뉴진스의 민지, 하니, 다니엘이 소속사 어도어와의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12일 세 멤버는 공식 입장을 통해 "신중한 상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어졌지만, 어도어 측의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소속사 어도어는 이날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민지, 하니, 다니엘 세 멤버의 복귀 결정은 별도의 입장을 통해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에 대해 한국 네티즌들은 "결국 다 같이 가는구나", "각자 입장 발표하는 모습이 좀 불안하긴 하다", "그래도 뉴진스 음악은 계속 들을 수 있겠네" 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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