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 28기 정숙, 영수 향해 ‘팩폭’ 날린 이유는? “선을 긋지 않아 시간 낭비”
Jisoo Park · 2025년 11월 12일 14:02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 28기 정숙이 영수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영수와 정숙의 첫 슈퍼 데이트가 공개됐다. 데이트 중 영수가 시간이 짧다고 아쉬움을 표현하자, 정숙은 “그건 오빠가 행동을 똑바로 하지 않아서”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정숙은 “오빠는 선을 긋지 않아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낭비하게 했고, ‘원픽’이라 생각했던 나에 대한 기분도 헤아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영수가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항변했지만, 정숙은 “나는 다른 남자들을 바로 끊어냈는데, 오빠는 그렇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정숙은 또한 현숙과의 스킨십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현숙님이 막 스킨십을 했는데 오빠가 다 받아줬다더라. 밖에서도 여자들이 유혹하면 금방 넘어갈 사람 아닌가. ‘끊어내지 않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수는 이에 대해 “오해가 있다. 현숙의 일방적인 호감 표현이었고, 7명의 매력적인 출연자 사이에서 하루 이틀 만에 노선을 정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숙 사이다 발언 인정”, “영수 솔직히 답답하긴 했다”, “다음 화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ung-sook #Young-soo #Hyun-sook #I Am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