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인경, 선공개곡 'Stars' 발매…'느림의 용기' 담은 위로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이 첫 번째 EP 앨범 ‘사랑해줘요’의 선공개곡 ‘Stars(스타즈)’를 12일 정오에 공개하며 팬들과 만났다.

‘Stars’는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고자 하는 청춘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잠시 멈춰 숨을 고르는 ‘느림의 용기’를 노래하며, ‘우리는 조금 느려도 괜찮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잔잔한 멜로디와 최인경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Stars’는 차분하고 포근한 사운드로 가을과 겨울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완성되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최인경의 오랜 친구가 출연하여 우정과 청춘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아내며 감동을 더했다.

최인경의 첫 번째 EP 앨범 ‘사랑해줘요’는 오는 24일 정오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깊이와 진솔한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피처링, 편곡, 프로듀싱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예고되어 있어, 최인경만의 음악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최인경은 12월 7일 서울 CKL스테이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Memorie(메모리즈)’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최인경 신곡 나왔다! 가을 감성 제대로네', '가사가 너무 와닿는다,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앨범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