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희진, 새 솔로곡 'sAvioR' 발매…록 스피릿 제대로 보여준다

그룹 아르테미스(ARTMS)의 멤버 희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펼쳐 보인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희진이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솔로 싱글 'sAvio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sAvioR'는 평소 록 음악을 즐겨 듣고 직접 기타 연주에도 능숙한 희진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록 넘버다. 이 곡은 추락 이후의 자신과 마주하며 잃어버렸던 빛을 되찾으려는 희진의 여정을 그런지 사운드에 담아냈다. 또한 ARTMS의 세계관인 'Virtual Angel'과 연결되는 콘셉트로, 열병처럼 시작되어 집착으로 변해가는 사랑의 감정을 더욱 깊고 투명하게 노래한다.

이번 신곡에는 밴드 데카당의 보컬 진동욱이 참여하여 거칠면서도 섬세한 록 사운드를 완성했다. 희진은 그 위에서 복잡한 감정선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조율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한편, 아르테미스는 하슬의 'Love Poison'을 시작으로 김립의 'Can You Entertain?', 진솔의 'Ring of Chaos', 최리의 'Pressure'에 이어 희진의 'sAvioR'까지 멤버들의 솔로 싱글을 연이어 발매하며 각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고 팀으로서의 서사를 구축해왔다. 이는 향후 아르테미스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재 아르테미스는 월드 투어 '그랜드 클럽 이카루스(Grand Club Icarus)'를 진행 중이다. 11월에는 북미, 12월에는 남미 팬들과 만나며, 내년 1월 유럽 투어를 마치고 2월 7일과 8일 서울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희진의 새로운 솔로 싱글 'sAvioR'는 1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번 희진의 솔로곡 발표에 대해 팬들은 '드디어 희진이의 록 스피릿을 볼 수 있다니 너무 설렌다!', 'ARTMS 멤버들 솔로 릴레이 최고다, 다음은 또 누구일지 기대된다', '월드 투어에 이어 솔로까지, 정말 열일하는 아티스트들!' 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