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이즈 영훈X양세찬X김대호, 노량진 수험생 3인방 변신…'기생충' 피자집도 가보니
Hyunwoo Lee · 2025년 11월 13일 00:18
MBC ‘구해줘! 홈즈’에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과 방송인 양세찬, 김대호가 출격해 서울 동작구 노량진으로 임장을 떠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종료 기념으로, 아이돌 연습생, 사법고시생, 아나운서를 꿈꾸는 재수생 등 ‘수험생 3인방’으로 분해 특별한 임장을 진행한다.
이들은 노량진 재개발 예정 구역으로 향한다. 2003년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후 개발 속도가 붙기 시작한 이 지역의 1구역을 방문한다. 매물을 보러 이동하던 중, 영화 ‘기생충’에 등장했던 피자집을 발견하고 양세찬은 “재개발되면 사라진다니 아쉽다”고 말했다.
노량진역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한 첫 번째 매물은 깔끔한 화이트톤의 반지하 방이었다. 세입자는 이곳에 ‘상상하지 못한 공간’이 있다며 특별한 장소를 공개했고, 영훈은 세입자를 알아보고 “SNS에서 봤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흑석동으로 이동한 이들은 재개발 성공 사례를 살펴본다. 김대호는 “흑석동도 재개발 전엔 주택단지가 밀집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영훈은 1세대 아이돌 H.O.T.의 옛 숙소가 매물로 나왔다며 건물의 기둥을 만지며 기를 받기도 했다. 한강뷰 테라스와 세련된 인테리어, 빌트인 가전까지 갖춘 이 매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영훈이 홈즈에 나오다니 기대된다!”, “노량진 재개발 궁금했는데 잘 됐네”, “H.O.T. 숙소 나온다고? 본방사수 각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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