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정숙♥상철, 최초 혼전임신 커플 탄생… “아들 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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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정숙♥상철, 최초 혼전임신 커플 탄생… “아들 낳아요”

Jihyun Oh · 2025년 11월 13일 00:21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28기에서 최초의 혼전임신 커플이 탄생했다.

13일 진행된 ‘나는 솔로’ 28기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정숙은 상철과의 혼전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현재 임신 14주차에 접어든 정숙은 “노산이라 기형아 검사를 했는데, 성별이 빨리 나왔다”며 “오빠(상철)를 닮은 아들이다. 입체 초음파 사진을 보니 체형까지 똑같아서 정말 신기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정숙은 방송 이후 임신으로 배가 불러왔다며, 현재 일을 줄이고 안정을 취하며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임신 초기 ‘먹덧’ 증상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5월 7일이라고 구체적인 정보도 공개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숙은 “주변 언니들이 출산 후 정신이 없어 결혼식을 못 할 수도 있다고 조언해줬다”며 “올해 안에 결혼식을 할 수 있다면 진행할 생각”이라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앞서 ‘나는 솔로’ 28기 돌싱특집 최종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여섯 커플이 탄생하며 화제를 모았다. 비록 최종 선택에서는 커플이 불발되었지만, 방송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정숙과 상철의 소식은 시청자들에게 큰 축복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28기 최고 커플 인정!', '상철님, 정숙님, 아기 모두 행복하세요!', '나는 솔로 최초 혼전임신이라니 대박'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Jeong-sook #Sang-cheol #I Am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