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X송가인, '배달왔수다' 역대 최대 주문량 기록... '찐친' 케미 폭발

Article Image

쯔양X송가인, '배달왔수다' 역대 최대 주문량 기록... '찐친' 케미 폭발

Jihyun Oh · 2025년 11월 13일 00:32

먹방 유튜버 쯔양과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KBS2 '배달왔수다'에서 역대급 주문량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배달왔수다'에는 쯔양과 송가인이 출연해 엄청난 스케일의 먹방과 유쾌한 토크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닭발 20인분, 평양 물냉면 5인분, 육회 비빔밥 5인분, 쪽갈비 15인분 등 총 50인분을 주문하며 MC 이영자와 김숙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는 '배달왔수다' 방송 역사상 최대 주문량이었습니다.

이영자와 김숙은 쯔양의 집을 찾아 송가인과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송가인은 쯔양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첫 게스트로 초대한 일화를 전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쯔양은 혼자 먹을 때 10인분을 시키고, 1년 배달 금액이 4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반면 송가인은 자신을 '소식좌'라고 칭하며 소고기 7점에 배부르다고 말하는 등 상반된 식성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쯔양은 송가인이 냄새만 맡아도 배가 부르다는 말에 놀라움을 표했고, 이영자는 "냄새 맡으면 더 먹고 싶은 거 아니냐"며 재치있는 멘트로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쯔양의 어린 시절 가출 에피소드와 송가인의 시골에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쯔양은 박명수와 비에게 받은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소심한 면모를 드러내는 퀴즈에서는 송가인과 쯔양이 무대 공포증, 돈 빌려준 후 재촉 못 하는 성격 등을 고백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먹방과 토크, 반전 매력까지 모두 잡은 '배달왔수다'는 앞으로도 게스트들과의 신선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쯔양X송가인 조합 미쳤다 ㅋㅋㅋ", "50인분 실화냐... 역시 먹방 여신", "두 분 케미 너무 좋아요! 다음 게스트는 누구인가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쯔양의 엄청난 배달 금액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Tzuyang #Song Ga-in #Lee Young-ja #Kim Sook #Park Myung-soo #Rain #Delivery Come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