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만에 돌아온 블루디, 새 싱글 'Nero' 30일 발매…이은월 프로듀서 극찬

가수 블루디(Blue.D)가 약 1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EW는 블루디가 오는 30일 정오, 새 싱글 음원 'Nero'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블루디는 2019년 YGX에서 데뷔한 이후 송민호, 그루비룸, 은지원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 아이딧(IDIT), 케플러 등의 곡 작사에 참여하며 작곡가로서의 역량도 입증했다.

2025년, 블루디는 인디펜던트 활동을 마치고 새로운 소속사 EW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이번 프로젝트 싱글 'Nero'는 이러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블루디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이은월 PD는 "블루디가 프로듀싱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확실히 담아냈다"고 전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의 블루디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루디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담은 'Nero'는 오는 30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블루디 컴백 드디어!', '이번 신곡 'Nero' 진짜 기대된다', '작곡가 블루디의 새로운 모습도 궁금하네'라며 반가움과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