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 '당신이 죽였다' 진소백 역으로 존재감 입증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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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 '당신이 죽였다' 진소백 역으로 존재감 입증 '호평'

Eunji Choi · 2025년 11월 13일 00:44

배우 이무생이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무생은 극중 대형 식자재상 진강상회 대표이자, 은수(전소니 역)와 희수(이유미 역)의 든든한 조력자인 진소백 역을 맡아 화면을 장악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였습니다.

진소백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면서도, 은수와 희수에게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건네며 믿음직스러운 버팀목이 되어주는 '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함께 '캐릭터 너무 좋다', '이무생 연기에 또 반했다'는 등 긍정적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무생은 진소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비주얼부터 세심하게 연구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장발에 도전한 그는 "어떤 사람인지 한 번에 짐작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주고 싶어 처음 시도해보는 스타일에 도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깊은 눈빛과 중저음의 목소리로 진소백의 서사를 섬세하게 이끌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중국어를 내뱉는 장면에서는 명료한 발음과 강렬한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무생은 진소백 역을 통해 "은수와 희수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항상 보호해주고 싶었다"며, "진소백 역시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비로소 자신의 미래를 제대로 볼 수 있었고, 이 과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했음을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캐릭터 탄생 비화를 전했습니다.

이무생은 전작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쇄살인범 강영천 역, '경성크리처 시즌2'에서는 또 다른 차원의 악역을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이무생이 주연으로 활약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로, 공개 3일 만에 한국을 포함해 브라질, UAE, 태국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 네티즌들은 "이무생 배우님 연기력 진짜 미쳤다", "진소백 캐릭터 완전 내 취향!", "앞으로 이 배우 필모그래피 다 챙겨봐야겠어요"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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