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기, '김 부장 이야기'X'뭉쳐야 찬다4' 쌍끌이 활약… "팔색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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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기, '김 부장 이야기'X'뭉쳐야 찬다4' 쌍끌이 활약… "팔색조 매력"

Sungmin Jung · 2025년 11월 13일 01:35

배우 이신기가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와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를 오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 부장 이야기'에서 이신기는 전문대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부장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ACT 영업본부 2팀장 도진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스마트하고 부지런하며, 과감하지만 선을 지키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김낙수(류승룡 분)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 6회 방송분에서 이신기는 김부장이 떠난 ACT 영업팀을 이끌며 젠틀한 모습 이면에 알 수 없는 속내를 지닌 도진우의 이중적인 면모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는 과거 '최악의 악'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킬러 서부장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대기업 엘리트 도진우 캐릭터를 맞춤옷처럼 소화해낸 것으로, 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이신기는 JTBC의 간판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도 선수 출신다운 뛰어난 실력과 동료들을 다독이는 리더십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FC캡틴과의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라이온하츠'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브라운관과 예능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신기의 활약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김 부장 이야기'와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신기 배우 연기 정말 잘한다", "다양한 역할을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하는 게 대단하다", "뭉쳐야 찬다4에서도 골 넣는 모습 멋있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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